머리를 자르고 커피를 마시러 고로커피로스터스에 갔습니다.
모처럼의 긴 연휴라, 푹 쉬고싶은 마음을 이끌고
한적한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갔습니다.
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여유로웠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캠핑 감성 낭낭한 천장과 테이블
주중오면 커피랑 디저트 같이 시켜 저자리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싶더라구요
저는 수제 바닐라빈 라떼를 한잔하고왔는데, 쓴커피는 잘 못마시는 저도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.
전체적으로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
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던 사장님들이 계시기에 저도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한잔하고 올수있었습니다
감사합니다
** 다음에 간다면: 디저트도 꼭 시켜먹어보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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